'귀염둥이' 로드FC 이예지, 시나시 사코토 '혼쭐'

입력 2015-07-26 09:22  

▲(사진=슈퍼액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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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이예지 시나시 사코토 대접전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가 SNS에서 큰 관심을 모은다.

로드FC 이예지(16·팀제이)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FC 024 IN JAPAN`에서 시나시 사토코(38, INDEPENDENT)와 명승부를 펼쳤다.

시나시 사토코는 일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암바 기술이 장기인 선수로 한 번 걸리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놀라운 점은 이예지가 시나시 사토코의 암바 기술을 세 차례나 풀었다는 점이다. 이예지의 근성에 시나시 사토코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더구나 이예지는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다. 훈련은 한 달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이예지는 유도와 킥복싱이 배이스로 정신력이 돋보이는 파이터다. 한편, 실력과 함께 걸그룹 뺨치는 귀여운 외모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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