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강풍 불고 장맛비.. 비 오다가 낮부터 그칠 전망

입력 2015-07-26 12:19  



26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에 비가 오다가 낮부터 그칠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며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27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해안 30∼70㎜, 중부지방·경남내륙·서해5도 10∼50㎜, 경남을 제외한 남부지방 5∼30㎜ 등이다.

이날 아침까지 대기가 습한 가운데 해무가 유입되면서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상청은 이날과 27일 제12호 태풍 ‘할롤라’의 진로와 가까운 제주도와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면서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특보,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사진= 기상청)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