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시나시 사코토 혈투, 최홍만 안타까운 패배, 후쿠다 리키, 최무배 승리

입력 2015-07-26 12:21   수정 2015-07-26 13:03

▲(사진=슈퍼액션 캡처)


`요정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시나시 사코토 멋진 승부 펼쳐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가 SNS에서 큰 관심을 모은다.

이예지(16·팀제이)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FC 024 IN JAPAN`에서 시나시 사토코(38, INDEPENDENT)와 명승부를 펼쳤다.

시나시 사토코는 일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암바 기술이 장기인 선수로 한 번 걸리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놀라운 점은 이예지가 시나시 사토코의 암바 기술을 세 차례나 풀었다는 점이다. 이예지의 근성에 시나시 사토코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더구나 이예지는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다. 훈련은 한 달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이예지는 유도와 킥복싱이 배이스로 정신력이 돋보이는 파이터다. 한편, 실력과 함께 걸그룹 뺨치는 귀여운 외모도 주목받고 있다. 격투기 팬들은 "국민여동생이 탄생했다" "정말 귀여워" "꼭 챔피언에 오르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5, 종합격투기 선수)은 카를로스 토요타(43, 브라질)에 1라운드 충격패했다.

최홍만은 카를로스 토요타와 주먹을 교환하다 라이트 훅을 맞고 쓰러졌다. 심판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격투기 팬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시 싸웠으면 좋겠다. 기습 훅에 당했다" "최홍만 항상 응원한다 힘내길" "아 너무 아쉽고 안타깝네요. 부활하길"등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헤비급 매치에서는 최무배가 가와구치 유스케를 상대로 KO승을 거뒀다. 윤동식도 -88kg급 경기서 다카세 다이쥬에 2-1 판정승했다.

후쿠다 리키(34·일본)는 제3대 로드 FC 미들급(-84kg) 왕좌에 등극했다. 후쿠다 리키는 로드 FC 24 메인이벤트 미들급 챔피언결정전서 전어진(22)에 2분 52초 파운딩 KO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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