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사망

입력 2015-07-27 21:57  



▲故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사망 (사진=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트위터)
가수 故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각) 외신은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의식불명 상태에서 회복하지 못한 채 22살의 나이로 숨졌다고 전했다.
바비 크리스티나의 유가족은 “2015년 7월 26일 바비 크리스티나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유가족은 “그녀는 평화롭게 신의 품에 안겼다. 그녀의 마지막 몇 달 간 큰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바비 크리스티나는 지난 1월 31일 미국 애틀란타 외곽에 위치한 자택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남편 닉 고든에게 발견돼 충격을 안겼으며 치료 시설과 호스피스 시설 등을 옮기며 사경을 헤맨 바 있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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