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자궁근종, 비수술 하이푸로 치료하자

입력 2015-07-29 11:06  



목동에 거주하고 있는 양 모씨(28세, 여)는 지난달부터 급격히 생리량이 과도하게 많아지고 평소 없던 생리통까지 심해지는 현상을 느꼈다. 최근 들어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여긴 양 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생리통으로 인해 산부인과에 내원했다.

평소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산부인과에 내원한 적이 없는 양 씨는 단순히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라고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 여성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양성종양인 자궁근종이었다.

위의 양 씨의 사례처럼 자궁근종은 별다른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본인에게 자궁근종이 발생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궁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꾸준히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자궁근종은 주로 40대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양성 종양이며 매년 이 질환으로 인해 상담 받는 인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과도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식습관 등의 이유로 인해 20대~30대의 젊은 여성층의 발병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양성종양으로써 생명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방치해서 병변이 계속 진행될 경우에는 자궁내막이 자궁 근육 층으로 파고 들어가며 생리통과 골반통 등의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현재와 달리 과거에는 자궁근종을 자궁 절제와 자궁 적출인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수술이 아닌 하이푸 시술법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치료가 가능해졌다.

#건강한 자궁을 그대로 보존 가능한 하이푸 시술법

양천구 자궁근종 치료 포미즈여성병원 정종일 대표원장은"하이푸는 고강도 초음파 종양 치료로써, 칼과 바늘을 사용하지 않기 무절개, 무출혈, 무통증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통해 자궁근종을 괴사시키기 때문에 이 질환으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인기 높은 치료법 입니다."라고 전했다.

과거 자궁근종 수술로 인해 후유증과 부작용을 겪는 사례를 볼 수 있었지만, 최신 치료법인 하이푸를 이용할 경우 합병증과 부작용 걱정 없이 효과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여성의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자궁의 기능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때문에 환자분의 만족도가 높으며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궁근종과 같은 종양세포의 경우, 열에 약하기 때문에 종양을 이루는 단백질이 40도 이상에서 세포 단백질 변형이 일어나게 된다. 하이푸는 종양조직을 65도~100도의 고온에서 완전히 소멸시키기 때문에 자궁근종을 제거할 수 있는 확실한 치료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가임기 여성들도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며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는 초음파가 치료 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합병증과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양천구 포미즈여성병원은 자궁근종과 같은 부인과 질환을 1985년 개원해 30년 동안 치료 하고 있으며 여성의 소중한 자궁을 그대로 보존해 환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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