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속적인 폭염
- 해운대 엘시티, 속초아이파크 등 해수욕장 인근 아파트 인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년 심해지는 폭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분투가 눈에 띈다.
오존층의 파괴로 지구의 온난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해수면은 상승하고 슈퍼 태풍과 홍수, 빠른 사막화 진행 등 이상기후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가는 등 42년 만에 가장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평균기온(18.6도)이, 지난 1973년 전국 단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 지난달 27~28일 서울의 최고기온은 각각 31.5도와 32.2도까지 치솟았다. 8월 초 한여름 낮 최고기온 평년값(1981~ 2010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무더위 타파를 위해 시원한 아파트, 건강한 아파트 등을 슬로건 삼아 분양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해운대와 속초 등지에서 해수욕장 인근에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원한 해변 아파트, 바다 조망권도 뛰어나
대표 해수욕장인 부산 해운대와 강원 속초에서는 해수욕장 인근에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우선 부산 해운대에서는 포스코건설이 `해운대 엘시티 더샵(가칭)` 882세대를 분양한다. 단지와 해운대 해수욕장과 맞붙어 있어 여름에 시원한 아파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세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모든 세대에서 해운대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101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로 이뤄졌다. 아파트는 전용 144㎡, 161㎡, 186㎡ 등 3개 타입과 244㎡의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속초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105㎡ 680가구 규모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마치 리조트와 같은 아파트다. 실제 단지에서 속초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 서측에는 1.38㎢ 규모에 둘레 5km의 청초호를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청조호 호수공원을 통해 조깅이나 산책 등을 쉽게 즐길 수가 있다. 또 설악산이나 동해바다를 통해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속초 아이파크`는 리조트라고 생각할 정도로 주변 자연환경이 잘 갖춰졌다"며 "지역민뿐 만 아니라 세컨하우스 목적의 수도권 수요자들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 에어컨 `빵빵`에도 관리비 걱정은 `NO, NO`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 신안이 공급하는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이 각광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에너지효율 2등급(예비인증)을 받아 관리비 절약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된다. 일광 소등 스위치 하나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이 가능하며 거실과 침실에 대기전력 자동차단 스위치 역시 설계된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인 `고성능 로이 이중창`도 적용돼 입주자들은 에너지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인근의 생태연못을 통한 친환경 여름나기도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이 시원한 아파트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다.
대림산업이 충남 보령시 동대동 187-2번지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보령`에는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레저시설로 여름을 잊어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서는 `상도 스타리움` 내에는 무더운 여름 극복을 위한 워터파크가 마련된다. 이 워터파크에서는 카약 및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계절의 단점을 역이용한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캠핑장, 바비큐가든 등의 레저시설이 가득하다.
7월 현대산업개발이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 B1-1BL에서 `포천 아이파크`는 주변 레저시설이 풍부해 이용이 수월하다. 인근에 포천힐스CC, 포레스트CC, 베어스타운 등의 레저타운과 휴향림, 유원지 등이 위치해 여름나기가 수월하다. 총 498가구 규모로 지하1층, 지상 23층 7개동, 전용 59~84㎡로 이뤄졌다. 지구 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가 들어서고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또 지구 내 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잠실까지 5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 해운대 엘시티, 속초아이파크 등 해수욕장 인근 아파트 인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년 심해지는 폭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분투가 눈에 띈다.
오존층의 파괴로 지구의 온난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해수면은 상승하고 슈퍼 태풍과 홍수, 빠른 사막화 진행 등 이상기후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가는 등 42년 만에 가장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평균기온(18.6도)이, 지난 1973년 전국 단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 지난달 27~28일 서울의 최고기온은 각각 31.5도와 32.2도까지 치솟았다. 8월 초 한여름 낮 최고기온 평년값(1981~ 2010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무더위 타파를 위해 시원한 아파트, 건강한 아파트 등을 슬로건 삼아 분양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해운대와 속초 등지에서 해수욕장 인근에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원한 해변 아파트, 바다 조망권도 뛰어나
대표 해수욕장인 부산 해운대와 강원 속초에서는 해수욕장 인근에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우선 부산 해운대에서는 포스코건설이 `해운대 엘시티 더샵(가칭)` 882세대를 분양한다. 단지와 해운대 해수욕장과 맞붙어 있어 여름에 시원한 아파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세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모든 세대에서 해운대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101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로 이뤄졌다. 아파트는 전용 144㎡, 161㎡, 186㎡ 등 3개 타입과 244㎡의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속초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105㎡ 680가구 규모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마치 리조트와 같은 아파트다. 실제 단지에서 속초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 서측에는 1.38㎢ 규모에 둘레 5km의 청초호를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청조호 호수공원을 통해 조깅이나 산책 등을 쉽게 즐길 수가 있다. 또 설악산이나 동해바다를 통해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속초 아이파크`는 리조트라고 생각할 정도로 주변 자연환경이 잘 갖춰졌다"며 "지역민뿐 만 아니라 세컨하우스 목적의 수도권 수요자들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 에어컨 `빵빵`에도 관리비 걱정은 `NO, NO`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 신안이 공급하는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이 각광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에너지효율 2등급(예비인증)을 받아 관리비 절약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된다. 일광 소등 스위치 하나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이 가능하며 거실과 침실에 대기전력 자동차단 스위치 역시 설계된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인 `고성능 로이 이중창`도 적용돼 입주자들은 에너지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인근의 생태연못을 통한 친환경 여름나기도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이 시원한 아파트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다.
대림산업이 충남 보령시 동대동 187-2번지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보령`에는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레저시설로 여름을 잊어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서는 `상도 스타리움` 내에는 무더운 여름 극복을 위한 워터파크가 마련된다. 이 워터파크에서는 카약 및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계절의 단점을 역이용한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캠핑장, 바비큐가든 등의 레저시설이 가득하다.
7월 현대산업개발이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 B1-1BL에서 `포천 아이파크`는 주변 레저시설이 풍부해 이용이 수월하다. 인근에 포천힐스CC, 포레스트CC, 베어스타운 등의 레저타운과 휴향림, 유원지 등이 위치해 여름나기가 수월하다. 총 498가구 규모로 지하1층, 지상 23층 7개동, 전용 59~84㎡로 이뤄졌다. 지구 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가 들어서고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또 지구 내 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잠실까지 5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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