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톰 크루즈, 세 명의 前부인 "이미지 무너뜨릴 비밀 있어"

입력 2015-07-30 16:02  


(내한 톰 크루즈 사진=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공식 이미지/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공식 이미지)
`내한 톰 크루즈`
내한 톰 크루즈, 세 명의 前부인 "이미지 무너뜨릴 비밀 있어"

내한 톰 크루즈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부인들의 주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미국 영화 채널 HBO는 `고잉 클리어: 사이언톨로지와 믿음의 감옥`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다.
방송에서 톰 크루즈의 전 부인 미미 로저스와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의 이혼 배경에 사이언톨로지가 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알렉스 기브니는 "사이언톨로지는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사이를 갈라 놓으려 했다. 그리고 니콜 키드먼이 `강압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라는 소문을 퍼뜨렸다"고 말했다.
니콜 키드먼 측은 "니콜 키드먼은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면서 "둘의 이혼 배경에는 아마 사이언톨로지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 번째 부인인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결혼생활을 감옥에 비유하며 늘 사이언톨로지 관계자들로부터 감시를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의 오래된 측근은 "세 명의 부인 모두 톰 크루즈의 이미지를 무너뜨릴 어두운 비밀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모두 이런 비밀에 대해 누설하지 않기로 동의했기 때문에 조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톰 크루즈의 전 부인들은 보복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속에 살고 있다"면서 "케이티 홈즈는 이혼 후 몇 달 동안 감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살았다. 니콜 키드먼은 아직도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오전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홍보 차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한국을 방문했다. 톰 크루즈의 이번 내한 일정은 2박 3일로 30일에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각종 방송 인터뷰를 비롯해 31일에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오늘(3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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