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행예감] 여심을 자극하는 남자 연예인들의 워너비 패션

입력 2015-08-03 09:53   수정 2015-08-07 15:45

패션이 여자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시대는 갔다. `남자들은 패션에 무지하다`라는 말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 최근에는 남자들 역시 여자들만큼이나 스타일링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인 의상뿐 아니라 팔찌, 반지와 같은 액세서리까지 콘셉트에 맞춰 적절하게 활용하는 남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에 이번 주 `TV유행예감`에서는 브라운관 속 남자 연예인들이 선보인 다양한 스타일의 워너비 패션을 살펴봤다.


배우 이진욱이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을 통해 매회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자주 선보이는 캐주얼 패션과 함께 액세서리 코디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더운 날씨와 잘 어울리는 청량감 넘치는 팔찌 스타일링을 통해 남다를 센스를 뽐내고 있다. 이진욱은 화이트 컬러의 기본 티셔츠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실 팔찌를 매치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를 시계와 함께 착용해 유니크한 느낌을 더하기도 했다.

배우 김지훈, 심형탁, 가수 강균성이 같은 운동화로 각기 다른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BS `썸남썸녀`에서 썸녀들은 김지훈, 심형탁, 강균성에게 같은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선물했다. 이들은 이를 각각 셔츠와 슬랙스에 심플하게 매치하거나, 티셔츠와 청바지에 캐쥬얼하게 매치하는 등 한 가지 아이템으로 여러 느낌의 멋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배우 윤박이 MBC `여왕의 꽃`을 통해 시크한 남성미를 뽐냈다. 화이트 컬러의 패턴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윤박은 셔츠 윗 단추를 오픈하고 소매를 접어 올려 자유로운 느낌의 시크한 셔츠 패션을 완성했다. 셔츠 하나 만으로 시크하면서도 듬직하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완성해냈다는 평이다.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댄디한 파티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공승연과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종현은 시크한 애프터 파티 패션으로 공승연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네이비 컬러에 화이트 컬러의 화려한 패턴이 그려진 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은 물론 완벽한 셔츠 핏으로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파티 드레스 차림의 공승연과 완벽한 스타일 케미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MBC `무한도전`에서 카모플라주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평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광희, G드래곤, 태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광희는 카모플라주 패턴의 PK티셔츠를 이용해 패셔너블한 바캉스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의 슬랙스와 아쿠아슈즈를 함께 매치해 바캉스룩은 물론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이진욱의 실팔찌: 남자들이 착용하기에도 부담 없는 깔끔한 디자인~

② 윤박의 네이비 컬러 셔츠: 셔츠 입은 남자는 언제나 옳다.

③ 광희의 카모플라주 패턴 피케 티셔츠: 기본 아이템 피케 티셔츠, 패턴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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