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아이유 박명수 의기투합, 무한도전 중국판 '관심집중'

입력 2015-08-02 11:02   수정 2015-08-02 11:34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아이유 박명수 의기투합,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박명수와 아이유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장르에 도전하는 것으로 합의해 화제를 모은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2015 가요제`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은 긴급총회를 열고 음악 장르로 갈등을 보인 박명수와 아이유에 대한 토론을 열었다.

앞서 박명수는 EDM 장르를 원했고, 아이유는 서정적인 음악을 추구했던 것. 이에 멤버들은 투표로 음악 장르를 결정하기로 했다.

투표 결과, 대부분의 참가자가 EDM 장르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명수는 "아이유 쪽으로 몰표가 갈 줄 알았다. 내가 꼭 EDM만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아이유와 뜻을 잘 맞춰보겠다"고 의기투합,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 중국판이 화제다.

무한도전의 중국판이 오는 10월 25일 중국 CCTV1 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지난 30일 중국 베이징 CCTV 본사에서 `무한도전 중국판`을 함께 제작한 후 10월 중국 전역에 방송하기로 하는 내용의 정식계약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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