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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남매, 남다른 예능감 뽐내 '개그 DNA 갖고 있나?'

입력 2015-08-03 20:47  



▲ 김준호 남매, 김준호, 김미진, 1박2일

김준호 남매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2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울산 발리에서 휴양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조인성이 전화기를 붙잡고 눈물을 참는 장면을 패러디해 미션을 진행했다.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너 울어?"라는 말을 들으면 성공하는 미션이었다.

김준호는 여동생 김미진에게 전화를 걸어 "힘들어서 전화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준호 동생 김미진은 "누구세요?"라며 "준호야 나 네 친동생이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 횡설수설하는 김미진에게 김준호는 "너 누구야?"라고 물었고, 김미진은 "오빠 미안해. 내가 취했어"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미진에 대답해 김준호는 "새벽에 뭐하고 돌아다니냐?"며 "너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김준호 남매 대박! 오늘 제일 웃겼다" "김준호 진짜 오빠 같았다. 멋지네" "김준호 남매는 개그 DNA를 갖구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한 `1박2일`은 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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