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세탈출, 호재 품은 화성 남양뉴타운 아파트 분양 '성황'

입력 2015-08-05 15:05  



부동산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올해 주택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청약제도가 개편되고 금리인하가 호재로 작용하며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속속 매매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29.1% 증가한 총 61만 79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평균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선 수도권에서는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열기가 뜨겁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이후 입지와 가격경쟁력을 갖춘 알짜 미분양 아파트들이 재조명 받으며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대규모 국책 사업이 추진되며 관심이 쏠린 경기도 화성시의 경우 최근 본격화된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수혜단지들이 성황리에 분양되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충남 홍성군과 경기 화성을 잇는 약 90km구간이다. 총 8개역이 신설되며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총 3조8280억원이 투입된다. 기존 새마을호에 비해 속도가 1.6배정도 빠른 시속 250km급 고속 전철(EMU-250)이 운행될 예정이다.

수혜지로 지목된 남양뉴타운 화성시청역(예정) 택지지구 내 아파트들 중에서는 양우건설이 남양도시개발지구 B-2블록에 선보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이 단연 눈에 띈다.

단지 인근에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예정)이 들어서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 가능한 쾌속 교통망이 갖춰질 전망이다.


탁월한 교통환경은 이 아파트의 최대 강점 중 하나다. 단지에서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가능하며 서서울 TG를 이용 시 서울 도심까지 연결된다. 또 39번 및 77번 국도,15번 및 153번 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로의 진출입도 자유롭다. 오는 2020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복합문화센터(공사중) 등 관공서 및 상업지역이 인접해 있고, 대형마트 등의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교육특화 아파트로서 도보 통학 거리로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이 있으며 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주변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기존 아파트 단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까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 각종 무상시공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대행사 밀리언키 관계자는 "현재 얼마 남지 않은 좋은 동, 호수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주변 지역 아파트 매매시세가 오른 데다 인근 송산신도시 신규 분양 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으로 어필되며 계약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사 측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돼 일조권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고품격 외관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전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해 4Bay이상 맞통풍 설계를 반영했으며 전용 84㎡B타입의 경우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멀티룸을 적용한 5Bay가 실현됐다. 이 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도 강화했다.

모델하우스(분양문의 1670-5200)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