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내 꿈 구석에 쳐박아 둘 수밖에..."

입력 2015-08-07 16:59  

이아현이 화제인 가운데, 이아현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최근 tvN `언제나 칸타레2` 에서 이아현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합류한 이후 삶의 활력소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아현은 밤 늦게 오케스트라 연습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 잠들지 않고 엄마를 기다리던 딸에게 미안함을 느끼지만, 바이올린 연습을 더 해야 한다며 딸의 양해를 구했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들은 애 키우다 보면 내 꿈은 구석에 쳐박아 둘 수밖에 없다"며 "바이올린을 배울 때는 바이올리니스트, 오케스트라 단원이 꿈이었는데, 이제야 그 꿈을 꺼내서 다시 키우고 있다. 세컨 바이올린 주자라는 타이틀이 활력소가 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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