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천연 화장품 브랜드 `쉭앤칙` 전유경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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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19:38   수정 2015-08-11 16:53

[인터뷰]천연 화장품 브랜드 `쉭앤칙` 전유경 대표를 만나다





▲ 쉭앤칙 전유경 대표(사진 이근일 기자)


한 번쯤 만나보고 싶었다. 그리고 묻고 싶었다. `이윤`이 남느냐고. 좋은 성분만 가득 담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뷰티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 성분 그 가격에 회사 운영이 되는지 `정말로` 궁금하던 차였다.

최근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서 안전하고 좋은 화장품으로 유명세를 탄 천연화장품 전문업체 `쉭앤칙` 전유경 대표를 여름의 끝자락에 만났다.

아로마테라피스트로 시작해 사업가로 변신한 쉭앤칙 전유경 대표. 그와 3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누면서 느낀건 `사업가`보다는 천상 `테라피스트`라는 것. 글쎄 `장인정신`을 가지고 `사람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단다.

아로마테라피를 기반으로 한 천연 화장품 브랜드

`쉭앤칙`은 어린 아이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품을 표방한다. 제품 개발 시 몸에 해로울 수 있는 화학성분, 예를 들어 화학계면활성제 등을 동일한 효과를 내는 천연 성분으로 대체해 남녀노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초점 맞춘다.

"자연성분으로 대체하면 사용감이나 효과면에서 부족함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같은 원료를 쓰더라도 좋은 품질의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에 안전하면서도 화학성분 못지 않은 효과를 발휘해요."

취미로 시작한 비누 만들기, 인생을 바꾸다

전유경 대표는 아로마테라피스트다. 2005년 입문했으니 올해로 딱 10년차다. 취미로 시작한 비누 만들기는 아로마테라피 과정으로 이어졌고, 그를 이 길로 이끌었다.

전 대표는 아로마 오일의 매력에 매료됐다고 말한다. 꽃, 나무 등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살아 있는 향`을 내뿜는데, 그 자체로 테라피적 효과를 제공할 뿐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향을 선택하면 향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단다.

다양한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향과 효과,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즉 기본 레시피만 알고 있다면 충분히 DIY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DIY 수업에서, 또는 지인들에게 DIY로 만들어준 제품들 중 가장 호흥도가 높았던 제품들을 추려서 상용화한 게 쉭앤칙의 시작이었어요.(웃음)"



깐깐한 고객을 사로잡아라


제품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역시나 `성분`이다. 같은 성분을 쓰더라도 최상의 품질을 사용한다. 나아가 이 핵심성분을 `콘셉트`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함유량을 극대화해 진짜 `핵심성분`으로 쓴다.

실제로 함유량에 따라 배치되는 화장품 전성분표를 보면 대부분 브랜드의 제품은 핵심성분이 하단에 위치해 있지만, 쉭앤칙 제품은 핵심성분이 제일 상단에 배치돼 있다.

이렇다 보니 쉭앤칙은 `깐깐한` 고객이 많이 찾는 편이다. `화해` 등 어플을 통해 원료 분석을 다 끝내고 오는 고객이나 `뷰티`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좋은 화장품을 섭렵한(?) 고객이 주로 찾는다. 그럼에도 재구매율이 높은건 쉭앤칙의 자랑거리.

"고객들이 `이건 정말 좋아요`라고 이야기해줄 때 기분이 좋죠. `이 일을 잘 선택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요?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더 좋은 화장품을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하기도 해요."

빼놓을 수 없는, `친동생` 하지원의 이야기

`전유경 대표` 하면 배우 하지원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전유경 대표는 하지원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On Style `언니랑 고고` 속 그 `언니`다.

쉭앤칙 제품은 실제 하지원이 즐겨 쓰는 제품이기도 하다. 언니를 위한 홍보가 아니라 `실제로`.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쉭앤칙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에는 전 대표가 하지원을 위해 만들었던 제품도 포함돼 있다.

"지원이도 향에 굉장히 민감해요. 그래서 평소 호호바 오일에 제철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 지원이를 위한 화장품을 만들어 왔어요. 지원이의 탱탱한 동안 피부 비결은 제 솜씨에요.(웃음)"

동생이 유명인이면 사업에 있어 어떤 이점이 있을까. 전유경 대표는 더 진정성 있는 제품을 만들게 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동생이 하지원이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버는 `사업가`보다는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아로마테라피스트`의 모습을 선택하게 된다는 것. 신생 브랜드로서 대중적인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장인정신(일례로 최상의 원료만을 사용하는 등)`을 어느정도 버려야 하는데, 브랜드 가치를 해치고 쉭앤칙의 고객들, 동생 하지원을 실망시키고 싶지는 않았다는 게 전 대표의 설명이다.

"`날개`가 아닌 `계단`으로 천천히 꾸준히 오르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정직하게 운영하다 보면 보다 많은 고객이 쉭앤칙의 제품을 인정해줄 것이라 믿어요."

앞으로의 꿈은 아로마 힐링센터를 만드는 것

앞으로의 계획은 1:1 상담을 통해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블랜딩, 맞춤형 제품을 만들어 케어해주는 아로마 힐링센터를 만드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아로마테라피 관련 책의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뷰티 제품들이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날이 오길 바라요. 그 날까지 쉭앤칙은 좋은 제품들을 계속해서 대중에 소개하며 일조하고 싶습니다."









* 쉭앤칙 전유경 대표의 추천제품 TOP 3 1. 페이스 클렌징 셔벳 달맞이꽃오일, 로즈힙오일, 아보카도오일 등 식물성 성분이 외부유해 성분과 노폐물을 차단시켜 피부 손상을 보호하고 피지 분배 조절 및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준다. ★ 기자도 반한 잇 아이템.

2. 바디버터 최상급 오일인 정제되지 않은 골든 호호바씨 오일, 유기농 아르간 오일, 쌀겨오일과 시어버터가 10% 이상 함유돼 악건성, 거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바디버터의 단점인 발림성과 흡수력까지 개선했다.

3. 퀸즈밤 천연 에센셜 오일 블랜딩으로 재생, 유·수분 밸런스, 쿨링 효과를 가지고 있는 멀티밤. 하지원이 실제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라벤다&티트리, 제라늄&만다린, 레몬&페파민트 등 3종 구성.



쉭앤칙 DIY 수업 프로그램

신청방법 : 오프라인 전화신청(02-2633-0120), 현장신청 카톡 등


교육프로그램 : △맞춤형 아로마 비누 △.내 피부에 맞는 아로마 블랜딩으로 화장품 만들기 △나를 힐링시키는 나만의 향 만들기 △기타(캔들, 디퓨져, 룸스프레이, 오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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