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열 탈모에 대한 실험 영상, 과연 내 두피는 과연 어떨까?

입력 2015-08-0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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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 탈모연구센터는 최근 두피열탈모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도심에 임시 연구소를 설치하고 지나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열검사를 실시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피열은 M자탈모, 앞머리탈모, 정수리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등 후천적 탈모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두피열탈모의 대표 증상으로는 `두피열감`이 있으며 탈모와 함께 머리냄새, 어깨 결림, 과도한 땀, 안구건조, 뒷목 뻣뻣함, 지루성두피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발머스 탈모연구센터가 준비한 스탠딩형 열화상카메라 장비를 접한 사람들은 다양한 포즈로 본인의 체열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즐거움은 이내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실시간 전송되는 본인의 체열사진 속에서 두피와 상체로 쏠린 열을 발견한 것이다.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 중 대다수는 평소 생활 속에서 두피열 또는 크고 작은 탈모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두피열탈모라는 것을 인지하거나 탈모치료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체열검사를 통해 여성탈모가 있음을 알게 된 한영아(36세, 가명)씨는 "일시적인 산후탈모인줄만 알았는데 두피검사를 해보니 이미 탈모가 꽤 진행된 것 같아 약간 충격을 받았다"며 "남편이 M자탈모가 있어 남성탈모샴푸를 쓰며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 정작 내 머리카락에는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 같아"고 밝혔다.

이어 "당장 여성탈모병원을 찾아야 하나 여성탈모샴푸라도 써야 하나 마음이 급해지던 차에, 연구진에게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 다행이다. 두피열탈모는 사람마다 탈모원인이 달라 탈모치료법도 다 다르다는데 나에게 꼭 맞는 탈모치료방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김길우(32세, 가명)씨는 "체열검사를 해보니 상체와 두피에 열이 많이 쏠려 있었다"며 "발머스 탈모한의원과 열성탈모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듣기는 했지만 정작 내 탈모증상이 두피열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만성탈모가 될까 신경을 쓰면서도 탈모관리를 받지는 않았는데 이제부터라도 부지런히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탈모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발머스 탈모연구센터 관계자는 "스스로 탈모임을 자각하면서도 치료를 미뤄 탈모증상을 악화시키는 분들이 너무도 많다"며 "현대의 탈모는 후천적인 생활습관에 의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탈모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적합한 탈모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영상을 본 사람들은 `발머스 실험영상, 눈을 떼지 못했다`, `발머스 실험영상, 완전 내 얘기다`, `발머스 실험영상, 다음 실험 때 꼭 알려달라`. `탈모예방은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정답`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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