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유아인, 플라잉체어 물에 빠져 멘탈붕괴 모습 '폭소'

입력 2015-08-11 16:49  

배우 유아인이 플라잉체어에 ‘멘탈붕괴’를 겪는 모습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깡철이’의 주연배우인 유아인과 김해숙이 출연해 유산 상속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큰 딸 팀과 작은 딸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큰 딸 김해숙 팀에는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이 속했고 작은 딸 팀에는 송지효, 유아인, 개리, 광수가 한 팀이 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영장에서 진행된 ‘오광 플라잉체어 게임’에 유아인은 “젖지 않고 뽀송뽀송하게 가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으나, 송지효가 ‘똥광’을 뽑으며 첫 입수를 면치 못하게 됐다 특히 유아인은 물에 빠지는 순간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멘탈붕괴’하는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유아인은 물 밖으로 나오며 “해 볼만 하다. 왜 다들 겁내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네 비명이 제일 컸다”며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새롭게 개봉하는 영화 사도 유아인 소식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도 유아인 모습에 "사도 유아인, 은근 허당이네" "사도 유아인, 표정이 가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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