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됐다. 이에 맞춰 호텔 업계에서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거나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14일부터 16일까지 패키지 특별 할인과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입장권을 증정하는 `광복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일간 모든 패키지(모바일 패키지 제외)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패키지 10% 할인 혜택과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선착순 70명으로 한정 진행된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자주 독립정신과 평화를 기리는 교육의 장으로 14일과 15일에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독립공원에서 2015 독립 민주 축제가 열려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는 가족 맞춤형 패키지인 `여름방학, 서머 스토리 II` 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타임스퀘어 몰 지하 2층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 파크 `키즈앤키즈(Kids&Keys)` 또는 키즈카페 `딸기가 좋아`입장권을 어른 1, 아이1장씩 제공한다.
또한 객실 카드 키 제시 시, 타임스퀘어 내 레스토랑 및 미용, 잡화 매장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