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회복 기로…내수 회복으로 3%성장률 달성할 것"

입력 2015-08-12 09:27   수정 2015-08-12 09:35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비심리 개선과 관광 활성화, 기업투자 유도 등 내수회복 노력을 통해 올해 3% 성장률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오늘 재정전략협의회를 주재해 "재정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과 중국 금융시장 불안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회복의 기로에 있다"며 "추경을 포함한 22조원의 재정보강 대책을 최대한 조기에 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정 누수를 막고 재정 지출을 효율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재정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보조금 등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보조금의 유사·중복 등 비효율을 해소, 재정 정보 공개 확대 등 핵심 과제에 대해 조기에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장기적인 시계에서 인구와 성장률 등 추세 변화에 대응하겠다"며 "시대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재정 제도하 관랭은 시대 상황에 맞게 재설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중장기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여성과 노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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