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태임, 드라마H '유일랍미' 남녀주인공...제작사 공식 발표

입력 2015-08-12 16:30  




▲오창석-이태임, 드라마H `유일랍미` 남녀주인공...제작사 공식 발표(사진=한경DB)

배우 오창석과 이태임이 드라마 `유일랍미`의 남녀 주인공으로 나란히 나선다고 제작사 지담이 12일 공식발표했다.

오창석과 이태임은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16부작 미니시리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 제작 지담)에 동반 출연한다. 전작인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또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되는 남다른 인연을 맺게 돼 시너지 효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창석은 극중 회사 내에서 실력은 인정받지만 직원들 사이에선 인식조차 되지 않는 무존재적 모바일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오근백 역을 맡았다. `패션 테러리스트`에 답답한 연애 스타일의 소유지만 강제 소개팅에서 만나 첫 눈에 반한 여성에게 차인 후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SNS 카사노바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는 남자이다.

상대역인 이태임은 극중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지만 실제로는 `3포 세대`인 백조 `박지호`를 연기한다.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살아가는 `키보드 크리에이터`다. 찌질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SNS에서는 세상 모든 여성들을 홀리는 카사노바로 행동하던 중 총체적 난국인 오근백을 제자로 맡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의 비밀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위기에 빠지게 된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라고 알려져 왔다.

MBC `왔다 장보리`와 KBS2 `뻐꾸기 둥지` 등을 선보인 드라마 제작사인 지담이 지상파 드라마 제작 시스템으로 만드는 첫 케이블 드라마다.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와 트렌드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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