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갤럭시 S6 엣지+' 동시 공개

임동진 기자

입력 2015-08-14 01:32   수정 2015-08-14 01:39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1천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통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한국과 미국에서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소개한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확산을 알리는 제품"이라며 "삼성전자의 용감하고 진취적인 도전 정신이 담긴 이번 두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갤럭시 노트5`는 더욱 진보한 5세대 S펜을 탑재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 엑셀 등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제공합니다.

새롭게 적용된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메모가 가능합니다.

또한 S펜을 이용해 PDF 파일 위에 직접 필기하고 바로 PDF로 저장할 수 있으며, `스크롤 캡처` 기능을 통해 HTML 문서나 긴 이미지도 한 번에 캡처하고 메모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전작보다 더욱 얇아진 2.0mm의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엣지 디스플레이에 즐겨 찾는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스 엣지`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5.7형 쿼드 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1천600만 고화소며, 여러 편의 영상을 하나의 화면에 합치는 `동영상 콜라주` 등 동영상과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주고 편집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친구나 자신이 지정한 지인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두 제품은 고속 유무선 충전 기능을 내장해 보다 빠르고 간편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며,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무선 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 인증을 모두 지원합니다.

약 90분 정도면 유선 충전이 가능하고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무선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무선 충전도 120분 정도로 이전보다 더 빠르게 완료됩니다.

한편,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간편한 사용성과 보다 강화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도 지원합니다.

`삼성 페이`는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지문 인증, 일회성 토큰 등으로 보호돼 안전성을 강화했고,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과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을 모두 지원해 기존 카드 결제기를 보유하고 있는 많은 매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의 4가지 색상으로 8월 중순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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