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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솔직 고백 "더치페이 때문에 미국인 찼다?"

입력 2015-08-17 15:04  

미나, 솔직 고백 "더치페이 때문에 미국인 찼다?" 미나 가수 미나가 ‘더치페이’ 때문에 훈남 미국인을 두 번 다시 보지 않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미나가 출연한 과거 방송된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는 ‘여자의 속마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여성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마음을 열다가도 닫게 만드는 남자들의 행동’ 1위에 ‘데이트 하는데 계산 너무 정확하게 할 때’가 랭크됐다. 이를 본 가수 미나가 중국에서 겪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중국에서 잠시 학원을 다녔던 그녀는 같은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미국인 남성에게 끈질긴 데이트 신청을 받아, 미국인 남성과 같이 피자를 먹으러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피자 값이 250위안이 나왔는데 미국인 남성이 정확히 125위안씩 더치페이 하자고 요구를 하자 기분이 상한 그녀는 탁자 위에 200위안을 올려놓고 가게에서 나와 버렸다고 덧붙이며 “자기가 먹으러 가자고 해놓고 정확히 반으로 딱 나눠서 계산하자고 하는게 너무 치사했다”며 화를 냈다. 이에 남성 게스트들이 “내려면 다 내고 오는게 낫지 않냐”고 반문하자 그녀는 “왜 내가 다 내야 하냐? 그럴 필요는 없다”고 응수했고, MC 이경규가 “내가 보기엔 그 미국인이나 미나씨나 똑같은 것 같다”고 명쾌한 결론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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