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열애설 상대 미나, 17살 연하 남친 둔 '곰신'

입력 2015-08-18 00:58  



▲ 류필립 열애설, 미나 류필립, 류필립, 미나

류필립 열애설 상대 미나가 곰신으로 알려져 화제다.

류필립 열애설은 소속사를 통해 알려졌다.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측은 17일 "미나가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 중"이라며 "미나가 군에 간 류필립이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며 뒷바라지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예쁜 사랑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나와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류필립은 89년생, 미나는 72년생으로 17살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이다.

류필립은 지난해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의 미니앨범 `So Real Story`로 연예계 데뷔해 지난 13일 논산 훈련소에 입대했다.

류핍립의 입대로 미나는 곰신이 됐다. 곰신은 군대 간 남자 친구나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더라도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는다는 뜻이다.

한편 미나는 2002년 월드컵 때 섹시한 몸매로 주목받으며 `전화 받어`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활발하게 활동 중인 미나는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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