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석천 “내게 이복형이 있다” 깜짝 고백

입력 2015-08-18 09:44  


▲‘힐링캠프’ 홍석천 “내게 이복형이 있다” 깜짝 고백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이복형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홍석천은 “딱 한 사람에게 인정받으라고 한다면?”이라는 김제동의 질문에 “엄마다. 내게 정말 특별한 분이다”라고 답했다.
홍석천은 “항상 전화 끝에는 `기도하러 가라. 네 힘으로 안되는 거다`라고 하신다”라며 “주변에서 자꾸 하나 둘 결혼을 하면 그런 말씀을 하시곤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석천은 “엄마 입장에서는 끝까지 포기를 안 한다. 딸 셋에 막내아들을 뒀다. 시골에서 딸 셋을 낳고 우리 엄마가 소박을 맞았다”라며 “그래서 내게 이복형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499명의 관객들을 술렁이게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11시 1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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