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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문화융성…'문화가 있는 날' 더 풍부해진다

입력 2015-08-19 12:00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 더 풍부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8월 18일(화) ‘국정 2기, 문화융성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15. 8. 6.)와 광복절 경축사(’15. 8. 15.)에서 강조된 ‘문화융성’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이 담겨 있다.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난해 1월 이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의 국·공립 문화시설과 다양한 민간 문화 프로그램을 엮어 무료 개장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 기회 확대를 취지로 시행해왔다.

문체부는 우선 문화융성의 대표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의 지속적인 운영과 민간참여 법제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이나 학교 등 참여기관이 자율적으로 확대하고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사업을 시행하고 ‘문화가 있는 날’의 지속적인 운영과 민간 참여를 위해 법제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또 문체부는 국정 2기 문화융성 확대를 위해 전국 어디서든 국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문화향유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아부터 실버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향유 기회가 늘어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학교와 사회에서 문화예술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와 연계해 맞춤형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실버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실버세대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악기, 연극, 무용 등 실버세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실버세대 ‘1인 2기(문화예술 1개, 스포츠 1개)’ 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실버세대의 지혜와 ‘흥’을 전 세대가 나누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은퇴인력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인생나눔교실’을 확대하고 지역 원로 예술인이 공연단을 구성하고 그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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