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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 신동빈 롯데 회장 귀국

입력 2015-08-20 17:02   수정 2015-08-20 17:37


<앵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으로 출국한 지 일주일만에 귀국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문현 기자!!
<기자>

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늘 오후 2시 40분경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난 13일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위해 출국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신동빈 회장은 "국정감사에 참석할 의향이 있느냐", "사회공헌 사업에 사재를 사용할 계획이 있냐" 등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업 논란관 관련, 아들 신유열씨의 한국 국적 취득 의향과 병역 문제에 대한 질문에도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롯데홀딩스 주총 결과를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알고 있냐는 질문에는 유일하게 `네`라고 답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이번주 월요일(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자신이 상정한 안건들을 모두 관철시킨 후 오늘 입국한 건데요,
주총에서 형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승리를 거둠으로써 한일 롯데의 실질적인 주인이 된 만큼, 주총 이후 일본 롯데의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돌아온 겁니다.
이제 국내에서 신동빈 회장은 이달 중순 밝혔던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한 공약들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투명성 제고 등의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주요 계열사 정리 작업 등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주총에서 패배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지난 18일 귀국한 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김포공항에서 한국경제TV 이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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