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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악재에 미국증시 '쇼크'…다우 1년6개월래 최대 낙폭

입력 2015-08-21 08:29   수정 2015-08-21 08:29



중국발 경기둔화와 증시 불안이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시장과 경제 혼란으로 이어지면서 미국증시가 휘청거렸다.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358.04포인트(2.06%) 하락한 16,990.69에 장을 마감하며 지난 2014년 2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어제보다 43.88포인트(2.11%) 내린 2,035.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1.56포인트(2.82%) 밀린 4,877.49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하락률도 2014년 4월 이후 가장 컸다.

이날 미국증시는 고용과 주택시장, 미국 동부의 제조업황을 보여준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는데도 중국의 위안화 약세 이후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시장 불안이 연쇄적으로 나타나며 커진 불안심리에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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