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석달만에 32조 증가...1분기 증가폭 2배

김민수 기자

입력 2015-08-25 12:00  


(사진=연합)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면서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1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가계 신용 잔액은 1천130조 5천억원로 지난 1분기보다 32조 2천억원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1분기 가계부채 증가폭인 14조2천억원의 2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2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안심전환대출채권을 유동화로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20조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또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상호금융,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의 일반대출도 5조원이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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