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가운데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도 갈수록 높아져 사회적으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43만5천4백 명으로 전년보다 0.2% 감소해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1970년 이래 2005년(43만 5천 명)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인구 천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8.6명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합계출산율) 1.205명으로 전년(1.187)보다 0.02명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산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32.04세로 전년(31.84세)보다 0.2세 상승했습니다.
첫째아 출산 연령은 30.97세로 전년(30.73세)보다 역시 0.24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여성들의 초혼 연령이 상승하는데 따른 것으로, 이로 인해 산모의 출산 연령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35세 이상 고령산모 구성비도 21.6%로 전년(20.2%)보다 1.4%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쌍둥이 등 다태아는 15,180명으로 전년(14,372명)보다 808명 증가했고 다태아 구성비는 3.49%로 전년(3.29%) 보다 0.2% 포인트가 올라갔습니다.
다태아 모의 평균 연령은 33.2세로, 단태아 모의 평균 연령(32.00세) 보다 1.2세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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