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송재림 “요리하는 남자 로망 있다” 포부 밝혀

입력 2015-08-26 09:14  


▲`집밥 백선생` 송재림 “요리하는 남자 로망 있다” 포부 밝혀(사진=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재림이 요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는 ‘계란 프라이’ 특집으로 백종원이 제자들에게 계란 요리를 가르쳤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윤박과 송재림은 신입생으로 첫 등장했다.
송재림은 “방송을 보고 만능간장을 만들어봤다”라며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개그맨 김구라, 작곡가 윤상에게 미리 만들어온 만능간장을 선물했다.
이어 송재림은 “원래 여동생에게 음식을 얻어먹었는데, 동생이 시집갈 나이가 돼서 요리를 배우기로 결심했다”며 “평소에도 요리하는 남자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많이 배우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로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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