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048550), 예능·드라마·뮤지컬·영화 제작…에스엠과 시너지 활동

입력 2015-08-31 10:52  



[출발 증시특급]

- 이슈 캘린더
출연 : 윤선영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이슈 캘린더
- 9월 1일 : 미래부, 제 4이동통신업체 선정 절차 도입
- 1일 : 도시가스 요금 인상
- 2일 : 핀테크 특별위원회 출범
- 2~4일 : 박근혜대통령 중국 방문
- 3일 : 제20회 헬스케어 코리아포럼

9월 2일 `한중 정상회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박근혜대통령이 중국을 방문, 4일에는 항일전쟁 승리기념행사까지 참석을 밝혔다. 이로 인해 한중 관계가 한 단계 더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여진다. 한중 교류 확대 기대감에 중국 관련된 소비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한중FTA를 통해 홍콩 및 대만과 같은 중화권 나라를 제외하고 자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국내에 최초로 개방했다. 중국시장 안에서 한류열풍이 불고 있고 국내 콘텐츠에 대한 중국기업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국내에 13억 인구가 보는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중국시장을 타겟으로한 프로그램 수출 및 아티스트의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국내 콘텐츠의 인기
중국의 미디어 콘텐츠시장의 규모는 1,500억 달러 규모로 미국과 일본 다음인 세계3위 국가이다. 일본과 차이가 크지 않아 2017년에는 세계 2위 시장인 일본을 꺾고 2위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인 사이에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중국현지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드라마를 선호하는 중국인이 증가하고 국내드라마에 대한 판권수출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2014년 인기리에 종영된 `별에서 온 그대`의 1회당 수출가격이 3,000만 원 수준이었지만 그 이후 꾸준히 증가해 1년뒤 `피노키오`에서 역대 최고 높은 가격인 1회당 3억 원으로 수출되면서 이슈가 됐다. 이러한 판권수출 이후 국내의 포맷을 그대로 가져가 중국현지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판 `복면가왕`, `아빠 어디가`, `런닝맨` 등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고 중국시장을 타겟으로한 프로그램이 성공하면서 프로그램 제작과 공동제작형태의 기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저작권에 대한 보호가 강화되고 있다. 한중FTA 타결 이후로 국내콘텐츠 저작권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콘텐츠 개발능력과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엔터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관심주
SM C&C(048550)
SM의 자회사로 콘텐츠 제작 및 매니지먼트, 여행, 음악 레이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제작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우리동네 예체능과 1대 100, 인간의 조건 등이 있다. 그 밖의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첫 번째 포인트로 모회사가 SM이라는 점이다. 풍부한 아티스트와 SM C&C가 만든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 활동을 보이고 있다. 최근 SM이 IB월드와이드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하면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인 스포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했다. SM C&C 입장에서도 기존 아이돌 뿐만 아니라 배우에 이어 스포츠스타까지 결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긍정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레이블 사업으로 보유하고 있는 울림엔터 소속의 인피니트의 콘서트가 다음달부터 대만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할 예정이다. 9월에는 JTBC를 통해서 자체 제작한 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이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 가능성이 있는 엔터기획사로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출발 증시 특급, 평일 오전 8시~10시 LIVE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