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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닮은 버건디 립 메이크업

입력 2015-08-31 13:25  



▲ 버건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 신민아, 송지효, 배두나, 손예진(VDL, 바닐라코, 더블유코리아, 미샤)

와인색을 일컫는 `버건디(Burgundy)`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색상이다.

특히 버건디 립 메이크업은 립스틱 컬러의 농도나 질감에 따라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부터 섹시하고 관능적이거나 경쾌발랄한 느낌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변화를 즐기는 여성들에게 최고의 컬러로 손꼽힌다.

버건디 컬러를 활용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본인의 피부 톤에 맞는 채도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쿨톤 피부라면 보라빛에 가까운 버건디가, 웜톤 피부라면 레드의 느낌이 더 강하게 풍기는 버건디가 적당하다.

본인에게 맞는 버건디 립 컬러를 선택했다면 다음은 컬러의 농도나 질감에 차이를 둘 차례다. 이때는 그날의 패션 스타일이나 연출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고려하면 된다.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하고자 한다면 메이크업 브랜드 VDL의 립스틱 화보 속 신민아처럼 매트한 질감의 선명한 버건디 립스틱이 유용하다. 이때 입술 산을 또렷하게 살리면 시크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팝한 느낌의 원피스와 탱글한 웨이브 헤어로 경쾌한 느낌을 주고자 한다면 바닐라코의 F/W 메이크업 화보 속 송지효처럼 보라빛이 도는 버건디 컬러가 제격이다. 보라빛이 감도는 버건디 컬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경쾌한 이미지를 부여할 뿐 아니라 피부를 더 희고, 맑아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까지 선사한다.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싶다면 배두나의 더블유코리아 화보를 주목하자. 살짝 윤기가 도는 짙은 버건디 립 컬러를 바르되 입술 라인을 살짝 뭉개어 연출하면 배두나처럼 치명적인 관능미를 어필할 수 있다.

트렌치 코트를 입고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완성하는 날에는 미샤 립스틱 화보 속 손예진처럼 탱글탱글한 질감의 버건디 립을 추천한다. 이때는 입술 라인을 또렷하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다. 입술이 평균보다 얇은 편이라면 입술 라인 바깥까지 섬세하게 펴발라도 좋다. 도톰하게 표현할수록 컬러와 질감의 매력은 더욱 배가될 것이다.

버건디 립 메이크업 연출 시 아이 메이크업은 깔끔하게 마무리해도 좋지만 같은 버건디 계열 또는 브라운, 그레이 섀도를 활용한 음영 메이크업이 유용하다. 한동안 메이크업 리스트에서 제외됐던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도 잘 어울린다.

한편 버건디 메이크업은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 의상에 안성맞춤이다. 브라운 톤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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