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리얼하게, 하지만 섬세하게 '파운데이션이 진화한다'

입력 2015-09-01 13:17   수정 2015-09-02 08:05



▲ 2015 F/W 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사진 KUMANN YOO HYE JIN, ANDY N DEBB, LOW CLASSIC)

올 가을·겨울 시즌 스모키 아이, 딥레드 립과 함께 감색 계열이 포인트 메이크업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러한 메이크업의 매력을 한껏 배가시켜 줄 피부 표현으로 `리얼 스킨`이 주목받고 있다.

리얼 스킨은 말 그대로 화장을 한듯 안 한듯 실제 피부에 가깝게 연출하는 피부 표현을 말한다. 피부 결점이 살짝 보일 만큼 베이스 메이크업을 가볍게 처리하되 피부 결과 톤을 세심하게 잘 다듬는 것이 2015 F/W 피부 트렌드 `리얼 스킨`의 핵심이다.

이에 각 화장품사에서는 스킨케어 성분을 고농축으로 담아 리얼 스킨으로 연출해주면서 커버력과 마무리감까지 완벽하게 갖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SK-II 1분 살롱 파운데이션

3개의 레이어 층으로 구성돼 광채, 윤기, 커버력을 모두 선사하는 컴팩트 파운데이션. 빠른 시간 안에 마치 살롱에서 메이크업 마치고 나온 듯 완벽한 피부 연출을 돕는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의 각 레이어 층에는 SK-II R.N.A. 파워 크림과 에센스의 핵심 성분인 R.N.A. 콤플렉스, 라벤더 골드 펄, SK-ll 고유 성분인 피테라 성분이 함유돼 스킨케어 효과와 함께 화사한 무결점 피부 연출을 돕는다. 함께 출시된 `아티산 퍼펙팅 브러쉬`를 활용하면 특별한 메이크업 스킬 없이도 보다 빠르고 완벽한 피부 표현을 완성할 수 있다.


② 부르조아 에어 매트 파운데이션

가벼운 발림성으로 잡티 없이 보송한 피부 표현을 돕는 것이 특징. 과다 분비되는 피지를 흡수해 광택 없이 환한 피부를 연출해주며, 결점을 완벽히 커버하면서도 피부를 숨쉬게 해 답답한 메이크업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③ 크리니크 요술봉 파운+실러

컨실러의 탁월한 커버력을 탑재한 파운데이션. 소량만으로도 놀라운 커버리지를 자랑하며 독특한 봉 타입 어플리케이션으로 톡톡 가볍게 두드려 바르는 즉시 티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로 변신시켜 준다.

제품의 텍스처는 리치하고 쫀쫀하다. 하지만 막상 바르면 아주 가볍고 얇게 퍼지며 촉촉하게 발리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또한 피부 건조함 없이 처음 바른 그대로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마법 같은 커버리지 효과를 약속한다. 아시아 여성의 피부에 잘 맞는 4가지 화사한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생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SPF 지수까지 갖췄다.

④ 마죠리카 마죠르카 누드 메이크 젤

파운데이션 특유의 답답한 느낌 없이 가볍고 투명한 마무리 감을 전달하는 제품. 수분을 듬뿍 머금은 `탄력 젤`이 피부에 닿으면 에센스 로션 타입으로 변해 촉촉하고 투명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히알루론산Na, 글리세린 등 보습 에센스 성분을 담은 탄력 젤이 피부 속 수분감을 채워주며 미세 파우더가 배합돼 울퉁불퉁한 피부 요철을 촘촘하고 깔끔하게 보정해준다.

[Editos`s Tip]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 부위별 커버가 해답!

`세상에서 한듯 안 한듯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장 어렵다`고 느낀다면 얼굴 부위별로 바르는 양을 달리해보자.

어느 정도 커버가 필요한 양 볼부터 눈 옆 부위까지 파운데이션을 먼저 펴 바른 다음, 남은 양으로 이마와 코, 턱 부위를 가볍게 쓸어준다. 이러한 연출 방법은 파운데이션뿐 아니라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때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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