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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이 뭐길래 이토록 떠들썩?…'용팔이'에 토사구팽 왜 나왔을까 봤더니

입력 2015-09-03 14:15   수정 2015-09-03 14:17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속 대화에서 언급된 토사구팽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9회에서는 이채영(채정안)이 한도준(조현재)을 협박하는 장면과 이과장(정웅인)이 자신이 죽임을 당할까 걱정돼 한도준을 배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도준은 "당신 진짜로 김태현(주원) 사랑하냐?"라고 물었고 이채영은 "당연하지. 걔는 나의 소중한 장난감이니까"라며 차갑게 대답했다.
이어 이채영은 "당신 아버지 졸라서 싫다는 집 딸 조공할 때는 그나마 젖비린내라도 났는데 친동생의 피를 보더니 이제야 막 나가는 거야"라며 점점 추악해지는 한도준을 비꼬았다.
이채영은 또 "다 죽여도 상관 안 해. 근데 태현이 건드리지 마. 그러면 다음엔 나를 죽여야 할 거야. 날 죽이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당신이 서연이 죽였다는 거 즉시 대전으로 통보된다는 거"라며 협박했다.

이처럼 이채영이 김태현을 좋아하게 되면서 한도준을 돈줄로 이용할 마음도 없이 돌아서 버려 한도준과 이채영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지 관심이 쏠린다.
이과장도 한신병원장(박팔영)이 죽자 "혹시 우리 모두를 토사구팽하려는 것은 아닐까?"라며 두려워하며 한도준을 배신할 것으로 예상돼 한도준이 얼마나 많은 적을 만들어 나가며 추악한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토사구팽은 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으면 사냥하던 개는 쓸모 없게 돼 삶아 먹는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 요긴하게 써 먹고 쓸모가 없어지면 매몰차게게 버린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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