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이 KBS2 일일드라마 `다 잘 될 거야`를 통해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다 잘 될 거야’에 극 중 강기찬 역으로 출연중인 곽시양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지난 7일 방송된 `다 잘 될 거야` 6회에서 곽시양은 임신한 누나 희정(엄현경 분)과 헤어진 형준(송재희 분)에게 거친 분노를 표현하는가 하면 상처받은 누나를 챙기는 자상한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또 교도소 안에서 도박을 해 자신의 전 재산을 잃게 만든 아버지를 찾아가 엄마가 어디 있냐고 물으며 숨겨두었던 마음을 표출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을 오가며 안방극장에 공감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곽시양은 거칠고 즉흥적인 성격이지만 누구보다도 마음이 여리고 내 사람은 확실히 챙기는 의리남 강기찬 캐릭터로 변신해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특히,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드는 연기부터 담담하게 대사를 이어가는 담백한 생활연기까지 그려내며 보는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이다.
촬영 관계자는 “곽시양이 첫 촬영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강기찬 캐릭터를 다져가고 있는 곽시양이 앞으로 펼쳐낼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곽시양은 `다 잘 될 거야`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 자연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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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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