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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암살자' C형감염 증상은?…감염경로 봤더니 '충격'

입력 2015-09-09 11:02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리기도 하는데,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간염으로 인식되고 있는 B형간염은 예방접종 등으로 환자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 백신이 없는 C형간염은 환자가 많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C형간염 바이러스는 급성, 만성 간염, 간경변증과 간세포 암종 등의 다양한 양상의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3년 기준 국내 인구의 1% 정도가 감염자로 추산된다.
C형간염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에서 피로감과 열감, 근육통, 소화불량, 우상복부 불쾌감, 황달 등이 나타나지만 이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대부분 환자는 검사를 받기 전에는 모르다가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75~85%에서 만성화가 되고, 10~20%에서 간 경변으로 진행되며, 간경변증 환자의 약 1~4%에서 매년 간암으로 발생되고 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과거에는 수혈로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흔했다.
그러나 현재는 수혈 전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 시행하므로 수혈에 의한 감염은 매우 드물고, B형간염과 마찬가지로 비위생적인 바늘이나 면도기, 칫솔 등을 통하여 감염될 수 있고 소독되지 않은 침의 사용, 피어싱, 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에서 감염될 수 있다.
또한 성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도 있다.
C형간염은 B형간염과 달리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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