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윤춘호 의상 비교 '반씩 붙여보니'...전문가 의견은?

입력 2015-09-10 02:34  



▲ 윤은혜 윤춘호 디자이너, 윤은혜 표절의상, 윤은혜 디자인 표절

윤은혜 윤춘호 의상 비교 사진이 화제다.

윤은혜 윤춘호 의상 비교는 9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방송됐다. 윤은혜 표절의상 논란을 조명한 `한밤`은 윤은혜 윤춘호 의상 비교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소개했다.

윤은혜 윤춘호 의상 비교 사진은 양측의 옷을 반씩 잘라 붙였다. 윤은혜 윤춘호 의상 비교 사진에 대해 일반 시민들은 "흡사하다"에 압도적인 표를 던졌다.

패션 전문가는 윤은혜 윤춘호 의상 비교 사진을 보고 "소매 부분의 길이라던지 프릴의 길이 등 스타일이 비슷하기는 하다. 하지만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어떤 방식으로 제작을 했는지 세밀하게 봐야지 표절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은혜 표절의상 논란은 쉽게 끝날까? 전문가는 "의상에 대한 상표권 보호는 잘 되고 있어도 저작권 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표절 시비를 가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법적으로 결론을 짓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윤은혜 표절의상 논란에 대해 법률 전문가는 "저작물에 대한 형사 고소는 가능하지만, 침해를 당했다고 하는 디자인의 독창성이 인정되고 먼저 출원했는지 여부도 확인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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