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빅휴즈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가 글로벌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천 2백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도미네이션즈`는 한국, 로마, 독일 등 8개 국가가 석기시대부터 단계별로 실존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입니다. 올해 4월 북미,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최근 한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출시됐습니다.
국내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무료게임 순위 2위(9월 5일), 매출 순위 8위(9월 10일)에 올랐습니다. 또한 대전과 길드 등 게임 이용자간 교류도 활발해 평균 4~6회의 1일 재접속률과 1일 평균 플레이타임 36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도미네이션즈’가 북미와 유럽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출시 첫 주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빅휴즈게임즈는 전세계에서 통하는 차별화된 핵심 재미를 개발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역량 있는 개발사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팀 트레인 빅휴즈게임즈 대표는 “넥슨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도미네이션즈’의 글로벌 성과를 견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 문명과 산업시대 업데이트는 앞으로 선보일 무한한 콘텐츠의 시작으로, 전세계 이용자들의 전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콘텐츠를 조만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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