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중국 투도우 더쇼 사전투표 1위…‘신속히’ 대륙인기 뜨거워

입력 2015-09-11 08:18  



슈퍼루키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RUSH(러쉬)’가 중국 투도우 더쇼 사전투표 시작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RUSH(러쉬)’의 타이틀곡인 `신속히`는 한국의 SBS플러스와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TUDOU(투도우)의 공동 제작으로 새롭게 태어난 ‘더 쇼 : 올어바웃 K팝(The Show : All About K POP) 시즌 4’의 사전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륙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측은 "몬스타엑스가 데뷔곡 `무단침입`에 이어 `신속히`로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K POP스타들이 컴백한 가운데 좋은 성과를 낼수 있어서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서브 타이틀곡 `HERO(히어로)`와 타이틀곡 `신속히` 무대를 가졌다.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신속히`는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곡이라 불릴 만 한 노래로 힙합씬의 핫한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을 맡았다. "프로듀싱을 딴 남자에 눈길 돌리지 말고, 신속히 나와 연애를 시작하자"라는 한 여자를 향한 당돌하면서도 패기어린 주제가 인상적이다. 몬스타엑스는 `HERO`에서는 블랙을 콘셉트로 한 의상을 입고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신속히` 무대에서는 블랙에 오랜지 컬러가 매칭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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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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