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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보험료 카드납 안되는 보험사 전체 20%

입력 2015-09-14 09:42  



보험료를 카드로 낼 수 없는 보험회사가 전체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3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료 신용카드 납입 운영현황 점검결과’에 따르면 신용카드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카드납이 불가능한 보험회사(개인 대상 영업)는 7월말 기준 총 43개 보험회사 중 8개(18.6%)로 조사됐습니다. 한화, 알리안츠, 교보, 푸르덴셜, ING, PCA,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7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인 서울보증보험 등이었습니다.


게다가 오는 10월부터 IBK연금보험의 가맹점 계약이 해지될 예정이이서 카드납이 불가능한 보험회사 수는 9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금감원에 따르면 카드납 운영 보험회사(35개사) 중 일부 보험회사는 부당한 카드납 거절 등 부당운영사례가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매월 납입기일에 보험 계약자가 유선 연락 또는 창구 방문을 할 경우에만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보험계약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 등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금융감독원은 계속해서 카드결제를 거부하는 보험사의 명단을 소비자에게 공시하여 보험사 선택 시 고려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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