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한공주 역을 맡은 정윤혜가 팬들의 깜짝 선물을 받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지난 15일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통통 튀는 캐릭터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정윤혜(한공주 역)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선물.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에 소속사 DSP미디어는 정윤혜의 감사 인증샷을 공개한 것.
사진 속 정윤혜는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양 팔을 벌리고 눈을 감은 채 기분 좋은 미소를 짓거나, 응원 차 방문한 지숙과 음료를 들고 엄지 손가락을 내미는 포즈로 행복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윤혜는 “늘 곁에서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친구이자 가족이 된 팬 클럽 레인너스 덕분에 힘내서 열심히 촬영 중이다. 한공주를 연기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를 보시면서 같이 웃고 즐기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팬들의 응원 소식을 들은 같은 멤버 지숙(그룹 레인보우)도 현장에 깜짝 방문해 활기를 더했다는 후문.
정윤혜가 출연중인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들이 지닌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누아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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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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