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여진구, 미성년자가 흡연 연기 어떻게 했나

입력 2015-09-17 00:31  



미성년자인 배우 여진구(18)가 영화 `서부전선`에서 흡연 연기를 선보였다.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서부전선` 시사회에서 여진구는 "이번 촬영에서 선보인 흡연 연기는 금연초를 사용했다"며 "다행히 이번에는 담배를 오래 피워야 하는 장면이 없어서 크게 힘든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진구는 "지금까지 성인 역할을 할 때 늘 금연초를 피웠다"며 "연기상 힘든 점은 별로 없지만 몸에 밴 금연초의 냄새가 오래가 불편했다"고 덧붙였다.

여진구는 만 18세로 아직 미성년자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담배를 구매할 수 없다.

영화 `서부전선`은 농사를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에서만 본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렸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각본을 담당한 천성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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