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72회, 백향섬유 넘긴 심혜진 VS 시댁에서 쫒겨난 이엘리야… 몰락은 누가 먼저?

입력 2015-09-17 17:12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사진 = SBS 캡처)


이엘리야가 결국 시댁에서 쫒겨났다.

오늘(17일)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72회에서는 경수(선우재덕 분)가 리향(심혜진 분)에게 청혼을 하며 백향섬유를 삼키려는 야욕을 실현해 나간다.

경수가 리향에게 백향섬유 대표자 변경 계약서를 내밀자, 리향은 도장을 찍으면서도 불안함을 감출 수 없었다.

반면 예령(이엘리야 분)이 시댁에서 쫓겨난 사실을 안 은실(전미선 분)은 예령의 시아버지를 만나봐야겠다며 회사를 찾아간다.

한편, 전날 `돌아온 황금복` 방송에서는 리향의 폭행 영상 논란으로 집안이 쑥대밭이 되자, 시댁 식구들은 더욱 예령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왕여사(김영옥 분)는 예령을 친정으로 가라고 전했고, 문혁(정은우 분) 역시 예령을 외면해 `사면초가`의 상황에 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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