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전효성, ‘단벌신사’ 여고생 귀신임에도 빛나는 존재감

입력 2015-09-21 15:58  


▲‘처용2’ 전효성, ‘단벌신사’ 여고생 귀신임에도 빛나는 존재감(사진=OCN ‘처용2’)

‘귀신 보는 형사, 처용2’(이하 ‘처용2’)의 실감 나는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OCN ‘처용2’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스틸컷을 살펴보면, 전효성은 몸을 사리지 않는 제스쳐와 생생한 표정으로 드라마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전효성은 야무진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며 무언가를 피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특수사건전담팀 동료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그 중 서류 뭉치를 한 손으로 들어 올려 훈수를 두는 사진은 ‘처용2’ 속 오지랖 넓은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20일 방송된 6화 ‘메모리즈2’ 편에서도 전효성은 음악실을 떠도는 귀신의 비밀을 파헤치고 사건 수사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여고생 귀신’이라는 특수성으로 매 회 같은 의상을 입고 출연함에도 불구, 작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전효성의 활약이 기대된다.

매회 다른 소재와 완결된 스토리 라인은 물론, 사회성 짙은 메시지까지 전달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처용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채널 OC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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