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영턱스클럽 임성은, 비키니 몸매 '아찔'…"45세 맞아?"

입력 2015-09-25 09:10  



`어게인` 영턱스클럽 임성은, 비키니 몸매 `아찔`…"45세 맞아?"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어게인)에 활동을 중단한지 18년 만에 무대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임성은은 24일 방송된 `어게인`에서 송진아를 제외한 세 명의 영턱스클럽 멤버들과 히트곡 `정` 무대를 선보였다. 임성은은 가위치기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4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의 활약을 펼쳤다.

임성은은 지난 3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무한도전, 토토가를 눈물 흘리면서 봤다. 부럽기도 했고 또 예전 생각도 많이 났다"며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임성은은 필리핀 보라카이 일상을 공개했다. 임성은은 "요즘 화질이 좋아서 막 잡티가 다 나온다. 옛날 포즈는 이런거다"면서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임성은은 "요즘 꿈꾸는 것 같다. 현실이 아닌 것 같다. 갑자기 예고 없이 훅 찾아왔다"고 영턱스클럽 활동 재개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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