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표창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학교다녀오겠습니다’의 새로운 전학생으로 합류했다.
2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이하 학교)에서는 김포제일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실습하는 표창원, 김영호, 이기찬, 김유미, 남주, 김정훈,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등교 전 제작진으로부터 교과서를 건네받은 표창원은 종이 재질 등을 살펴보며 프로파일링 본능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사진과 그림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백과사전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자세한 설명이 따라 나오는 형태다” 등 교과서를 분석하기 시작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표창원은 또 학창시절 성적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을 한 번 해 봤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보통 전교 10위 권 이내의 성적을 유지했다”라며 ‘천재 프로파일러’의 활약을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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