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층 부럽지 않은 저층" 인기 고공행진

입력 2015-09-30 17:41  

-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 매력…4베이 혁신평면·조망·안전성 다 갖춘 저층 인기
- 조경면적 축구장 6배 규모…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주목





과거 방범·채광 등의 이유로 선호도가 낮았던 아파트 저층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워 저층까지 잘 팔리는 이유도 있지만 건설사들이 저층 고급화에 심혈을 기울인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올해 초 분양한 서울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는 계약기간 중 1층이 완판(완전판매)됐다. 총 가구 수가 2789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1층이 46가구에 달했지만 모두 주인을 찾은 것이다. 이 아파트 저층의 성공 요인은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다. 104동 1층 전용면적 59㎡의 총분양가는 4억6520만원으로 같은 동 같은 면적의 2층(4억9050만원), 3층(5억590만 원)보다 각각 2,530만원, 4,070만원 낮은 수준이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면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저층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도 주목할 만 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의 경우 분양가 대비 더 많은 상승폭을 보이는 층은 저층이다. 흔히 로얄층이라 불리는 24층 이상은 집값이 평균 6950만원 상승했지만 2~4층은 평균 7385만원 상승했다.

저층에도 고급 설계가 보편화되고 단지 내 조망권이 확보되는 점도 인기를 높이는 요소다. 아파트의 편리함과 쾌적성은 그대로 누리면서 단지 내 조경을 내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 녹지 풍부한 웰빙아파트 선호 현상 뚜렷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분양 중인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단지 내에 4만3000㎡ 규모의 녹지공간이 마련된다. 이는 축구장 6배 크기와 맞먹는 규모이며, 전체 대지면적의 52%이상을 차지한다. 잔디 광장인 와이드파크와 만남과 머무름의 광장이 되는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며, 숲속마당인 포레스트파크도 조성된다. 힐링가든, 엔조이가든, 어뮤즈 가든 등도 마련될 예정이여서 풍부한 녹지조망권이 보장된다.

특히 저층으로 내려갈수록 녹지 조망권은 더욱 좋아진다. 거실 쇼파에 앉아서 창 밖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단지 조경을 바라볼 수 있다. 기존 아파트 저층부의 단점으로 지적된 보안에 대해서도 심혈을 기울였다. 무인경비시스템과 최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한다.

◇ 가격 경쟁력 있는 아파트… KCC건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전용 84㎡의 분양가는 평당 920만원 수준부터 책정돼 있다. 발코니 확장비가 무료인 데다 중도금 무이자, 현관중문 등 인기옵션까지 무상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최근 김포에서 분양을 시작한 I사와, D사와 비교하면 최고 6400만원 낮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용84㎡로만 이루어진 총5개의 맞춤형 타입으로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돼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는 1899-3041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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