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지난 달 내수 8,106대, 수출 3,383대 등 총 1만1,48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3%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내수판매는 티볼리 효과에 힘입어 7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9월말 현재 이미 지난해 내수 전체 판매 실적(6만9,036대)을 넘어섰습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디젤 모델의 유럽 론칭과 신흥시장 등 해외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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