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한·중·일 스캔들 '대박'…이정도면 글로벌 카사노바

입력 2015-10-01 16:05   수정 2015-10-01 16:06



빅뱅 승리가 대만 클럽에서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승리의 과거 스캔들이 주목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 2012년 일본에서 섹스 스캔들이 불거졌다.

당시 일본 주간 `프라이데이`는 `빅뱅 V.I(승리의 일본활동 이름)의 침대 사진과 버릇`이란 제목으로 승리의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상의를 벗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승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승리는 같은해 중국에서도 스캔들을 냈다.

당시 다수의 중국 매체는 승리가 모델 겸 배우 쿠보안나와 길거리에서 포옹하고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승리는 한국에서 솔지와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과거 인터넷상에 승리와 그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이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해당 여성의 이름이 `솔지`라고 돌면서 동명이인인 EXID의 솔지가 승리의 여자친구라는 오해를 받았다.

한편 1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의 연예 주간지 이저우칸을 인용해 "빅뱅의 승리가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 나타났다"며 승리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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