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님' 부르던 이소은, 뉴욕 한인 女 변호사로 대변신

입력 2015-10-05 14:31  



로스쿨 진학을 이유로 국내 연예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이소은이 뉴욕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이소은은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 출연해 자신의 삶을 소개했다.

이소은은 2009년 로스쿨 진학을 이유로 가수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난 바 있다.

이날 이소은은 로스쿨 졸업 후 새롭게 도전하게 된 일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처음 밝히는 얘기"라며 운을 띄운 이소은은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국제상업회의소) 뉴욕지부의 디렉터로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7포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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