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은 지난 7일 마지막 입찰에 참여해 31조4천억원의 MBS를 ‘비경쟁지분매각’ 방식으로 매입했습니다.
앞으로 최소 6개월에서 18개월까지 매입한 MBS를 보유해야 합니다.
한편, 오는 21일 입찰(10월 23일 발행)분부터 1·2·3년 단기물을 포함한 모든 MBS 트렌치의 일반투자자에 대한 매각이 재개됩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우호적 시장상황 등으로 발행물량이 늘어나 은행들의 MBS 매입이 예상보다 일찍 종료됐다”면서 “그동안 매입이 제한됐던 단기물에 대한 대기 수요가 있어 투자자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말까지 격주 단위로 총 6조원 규모의 MBS를 추가 발행해 일반투자자에게 매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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