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하도급 문화, 완성차 업체 힘써달라"

입력 2015-10-08 17:03  

<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완성차 업체 대표들을 불러 건전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자동차 업계의 불합리한 하도급 대금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부터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기아자동차, 한국GM 등 5개 완성차 업체와 3개 부품사 대표를 불러 1시간 30분 가량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하도급 업체 간의 대금 미지급이나 수급업자들에 대한 지나친 단가 인하 등의 문제에 대해 완성차 업계의 자율적인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은 1차 협력사들이 2차 협력사 또는 2차 협력사들이 3차 협력사에 대금을 잘 지급하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를 평가항목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현대차기아차,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범위를 3천억 원에서 5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입니다.
정 위원장은 완성차 업체들의 자율적인 노력과 동시에 협력사와의 충분한 소통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한국경제TV 박상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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